광주 서부경찰서는
시내 사우나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혐의로 38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지난 5일 저녁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한 사우나 탈의실에서
가위 등으로 탈의실 옷장을 부수고
37살 방모씨의 목걸이와 현금 200여 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올 초부터 지금까지
광주시내 사우나를 돌며 3000 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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