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40대 주부 딸과 동반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1 12:00:00 수정 2007-07-11 12:00:00 조회수 0

그제 저녁

담양군 대전면이 한 주택에서

48살 임 모씨와 임씨의 딸 18살 조 모양이

농약을 마신 채 숨져있는 것을

임씨의 남편 48살 조 모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우울증 때문에 딸과 친정집에 간

아내가 사고 당일 자신이 농약을 먹고

죽어간다며 전화를 걸어왔다는

남편의 진술에 따라

숨진 임여인이 딸과 동반 자살을 시도한 것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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