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풀리지 않아 경찰서에 119 출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1 12:00:00 수정 2007-07-11 12:00:00 조회수 0

피의자가 차고있던 수갑이 풀리지 않아

119 구조대가

경찰서로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30분쯤

119 구조대가 경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33살 김 모씨의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절단기로 잘라냈습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입건됐던 김씨가

만취상태로 난동을 부리면서

수갑의 톱니 날이 뒤틀려

열쇠로 수갑을 풀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