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가 차고있던 수갑이 풀리지 않아
119 구조대가
경찰서로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30분쯤
119 구조대가 경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33살 김 모씨의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절단기로 잘라냈습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입건됐던 김씨가
만취상태로 난동을 부리면서
수갑의 톱니 날이 뒤틀려
열쇠로 수갑을 풀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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