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반 이상 '부주의' 때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1 12:00:00 수정 2007-07-11 12:00:00 조회수 0

올 상반기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가

올 상반기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전체 800 여건 가운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30여건으로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2번째로 많았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19%에 비해서도

3배 가까운 수치로

부주의가 화재의 주요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주의 유형으로는 담배꽁초가 141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불장난과

쓰레기 소각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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