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가
올 상반기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전체 800 여건 가운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30여건으로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2번째로 많았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19%에 비해서도
3배 가까운 수치로
부주의가 화재의 주요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주의 유형으로는 담배꽁초가 141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불장난과
쓰레기 소각이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