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스통 틀어놓고 8시간 동안 자살 소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1 12:00:00 수정 2007-07-11 12:00:00 조회수 0

50대 남자가 LP 가스통을 이용해

자살을 하겠다며 경찰과

8시간 동안 대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밤 11시쯤

나주시 남평읍 한 주택에서

50살 노모씨가 LP 가스통을 이용해

자살을 하겠다며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노씨는

최근 내연녀가 결별을 선언하자

홧김에 술을 마신뒤 자살을 하겠다며

어제 오후 3시부터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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