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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수입해오던 낚시 미끼용 갯지렁이가
최근 양식을 할수 있게 되더니
종묘까지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갯지렁이 양식은 수익성이 높아서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기대가 큽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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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 미끼가운데 상품으로 꼽히는 본충,
이른바 바윗털 갯지렁이를 키우고 있는
전남]진도군 군내면의 한 양식장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갯지렁이 양식을 성공한 데 이어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갯지렁이 종묘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S/U)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이 곳 갯지렁이
종묘장에는 4백여만마리의 새끼 갯지렁이가
자라고 있는데 연간 기대수익이 1억5천만원에 이릅니다.//
갯지렁이를 키우고 싶어도 그동안 종묘를
구할 길이 없어 포기했던 양식어가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INT▶최영삼(갯지렁이 양식어민)
소자본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갯지렁이.양식을 보급하고자 종묘 대량생산계획.. ....
3백여제곱미터에 1억원이상의 소득을 안겨주는 갯지렁이 양식은 생산비나 일손이 다른
양식품종보다 적게 든다는 장점을
안고 있습니다.
또 국내 갯지렁이 시장의 80%를 점령하고있는 수입산을 대체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출도 기대할 수 있게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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