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금속거래소가
철강제품 보관창고를 광양항 배후부지에
건설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4월 거래가 시작되는 철강제품 보관창고
입지선정을 위해
LME즉 런던 금속거래소 관계자들이
광양항에서 현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런던 금속거래소 측은 특히
거래소의 부설 창고가
선박이 접안하는 도크에서 가까운 지역을
원하고 있어서
부산이나 인천에 비해 광양을 유력한
입지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런던금속거래소의 철강 제품 보관 창고가
입주할경우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질뿐 아니라
외국 물류업체들의 투자를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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