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예술인 연대가
신정아 씨 사태와 관련해
광주 비엔날레 재단 이사장과 이사진은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문화예술인 연대는 이번 사태가
신정아씨의 도덕 불감증에서 비롯됐지만
제대로된 검증과정없이 감독을 선임한 책임에서
재단측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사장과 재단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씨의 학력 시비는 그동안
미술계 내부에서 의혹들이 제기된 상태여서
조금만 관심을 가졌어도 알수 있었다며,
신씨를 누가 추천하고
최종 후보 선정과정에 누가 개입했는 지를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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