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술' 마신 조직폭력배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2 12:00:00 수정 2007-07-12 12:00:00 조회수 0

유흥업소를 돌며 공짜로 술을 마신

조직 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로

광주지역 모 폭력조직의 21살 김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광주 상무지구 유흥가를 떼지어 돌아다니며

업소 8곳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과 접대비 천 2백만원가량을

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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