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발생했던
광주 지원동 양민학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한국전쟁 당시 경찰이 주민들을
인민군 부역 혐의로 집단 사살했던
광주 지원동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해
올 초부터 조사관을 파견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지원동 양민학살 사건은
1951년 국군 수복 직후
경찰이 지역 주민들 일부를 인민군 부역혐의로 몰아 집단 총살한 사건으로
희생자들이 마을 주변에
집단 암매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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