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괴롭힌 학생들울 찾아가
보복 폭행을 한 아버지가 잇따라
입건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들의 돈을 빼앗은 중학생들을 찾아가
폭행한 혐의로
42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달 말
광주시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공원에서
아들의 돈을 빼앗은 14살 김 모군 등 3명을
1시간 반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아들이 급우에게 맞아 다친 사실에 격분해
수업 중인 학교 교실에 들어가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40살 하모씨가
입건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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