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 둔기로 머리맞아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5 12:00:00 수정 2007-07-15 12:00:00 조회수 1

40대 남자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 한 사무실에서

46살 노모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무실 안의 다른 물품은 그대로였지만

숨진 노씨가 차고 있던

돈 주머니는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숨진 노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뒤

돈을 훔쳐 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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