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일정이 다가오면서
범여권의 대통합 논의가
이번주에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어제 제 3지대 신당이 만들어지면
열린 우리당을 해체하지 않고 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합 민주당 박상청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고
범여권 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치권이 이처럼 발빠른 행보를 보이는 데는
앞으로 남은 대선일정을 고려할때
이달말까지는 범여권 통합 논의가
끝나야 하기 때문이어서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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