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측이 이번 주에
신정아 공동 감독 선임 철회 이후
제 7회 비엔날레를 어떻게 이끌어갈 지
운영 방안을 모색합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오는 1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7회 비엔날레를 외국인 감독 단일체제로 갈 지,
공동 감독을 추가로 선임할 지에 대해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는 국내 감독으로 내정됐던 신정아씨가
가짜 박사학위 등으로 철회된 데 따른 것인데,
비엔날레 재단측은
7회 대회 주제 선정 등이 늦어진 만큼,
외국인 감독 단일체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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