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행진 서민 시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7 12:00:00 수정 2007-07-17 12:00:00 조회수 0

시중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서민과 중소기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5.65%에서 7.05% 수준이었던

주택 담보 대출 금리를

최근 6.14%에서 7.84%로 0.5% 올렸습니다



우리은행도 주택 마련용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6.17%에서 7.67%까지로 0.2% 인상했고

국민은행, 신한은행도 주택대출 금리를

올렸습니다



중소기업의 대출 최저금리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담보 대출금리가 최고 7.5%대에 접어들고

중소기업의 대출 최저금리도 오르게 되면서

서민과 중소기업은 이자로 인한 부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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