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점과 편의점에 밀려
동네 구멍가게가 대거 문을 닫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5년 사이
광주지역의 종합 소매업체, 즉 구멍가게는
2천 603개에서 2천 488개로
4.4% 줄었습니다
전남지역도
지난 2001년 7천 772개에서 6천 499개로
5년사이에 천 273개가 문을 닫았습니다
반면 대형 유통점은
광주가 16%, 전남이 120% 늘었고
편의점은 광주가 100%, 전남은 78% 증가해
동네 구멍가게가 규모와 서비스 시설에 밀려
설자리를 잃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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