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여 1명 사망, 1명 응급치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7 12:00:00 수정 2007-07-17 12:00:00 조회수 0

벌에 쏘여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보성군 벌교읍 한 병원에

벌에 쏘인 63살 임 모씨가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임씨는 산에서 귀 뒷부분을 벌에 쏘인 뒤

호흡이 어려워지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 쯤에도

보성군 벌교읍에 사는

51살 김 모씨가 밭에서 팔 부위를

벌에게 쏘인 뒤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증상을 보여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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