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여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보성군 벌교읍 한 병원에
벌에 쏘인 63살 임 모씨가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임씨는 산에서 귀 뒷부분을 벌에 쏘인 뒤
호흡이 어려워지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 쯤에도
보성군 벌교읍에 사는
51살 김 모씨가 밭에서 팔 부위를
벌에게 쏘인 뒤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증상을 보여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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