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하지구 수십억 불법대출 혐의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8 12:00:00 수정 2007-07-18 12:00:00 조회수 0

광주 세하지구 파문과 관련해

경찰이 수십억대 불법대출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하반기 광주 모 건설사가

목포 모 금융기관에서 40억원을 불법대출받아

세하지구 땅 5만 7천 제곱미터를 산

단서를 잡고 건설사와 금융기관 대표 등

6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건설사의 담보이상으로 대출이 이뤄지는 등

절차상 하자가 포착됐지만

해당 금융기관에서는

순수한 투자 목적의 대출이라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세하지구 문건 유출에 대해서는

어떤 기관에서 누가 정보를 흘렸는지

추가로 드러난 사실이 없다며

수사가 답보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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