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예단 위장 초청, 불법 고용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8 12:00:00 수정 2007-07-18 12:00:00 조회수 0

노인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중국 기예단을 위장 초청해 불법 고용한 일당이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적발됐습니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문화 공연을 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중국인 11명을 위장 초청한

서울의 모 신문사 대표 박 모 씨와

노인들에게 건강매트를 판매할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2달 동안 이들을

불법 고용한 김 모 씨 등 3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중국인 11명을 모두 출국시키고

신문사 대표 박 씨 등에게

3천만원의 범칙금을 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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