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벼락 만 2천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8 12:00:00 수정 2007-07-18 12:00:00 조회수 0

지난해 7,8월 광주 전남지역에는

만 2천번에 걸쳐 벼락이 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나기와 호우가 많아진 지난해 7월과 8월

벼락을 동반한 비는 16일에 달했고

벼락 횟수는 만 2천번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례지역에서는 벼락으로 인해

1명이 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벼락을 맞은 사람의 90% 이상은

일시적인 충격에 의해 쓰러져

즉각 심폐소생술만 실시하면 생명을 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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