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이사회 어떤 수습책 내놓나(라디오/930)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8 12:00:00 수정 2007-07-18 12:00:00 조회수 1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정아씨 감독 선임 철회 파문을 수습하기위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한갑수 이사장과 박광태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오늘 이사회에서는

신정아씨 후임 감독 선임 문제와

재단 운영 개선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여 이사회가 어떤 수습책들을 내놓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사들의 책임론과 재단 운영의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 등을 요구하는 지역 여론에 대해

재단 이사들이 어떤 입장을 밝힐 지가

관심삽니다.



한편 비엔날레 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전후해 신정아씨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며,

비엔날레 개혁을 위한 문화예술인 연대는

오늘 재단 이사회가 열리는 사무실 앞에서

항의 시위를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 규명과 이사들의 전문성,독립성 강화 등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