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침몰로 바다에서 표류하던 선원이
다섯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 해경 등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영광군 안마도 해상에서 표류하며
구조를 기다리던
금진호 기관사 60살 조모씨를 구조했습니다.
금진호는 오늘 새벽 안갯속을 항해하다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고,
선원 8명 중 7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지만 조씨만 실종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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