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의 신정아씨 고소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이
비엔날레 관계자들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광주 비엔날레 사무국 간부 2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신씨의 선임 경위와
가짜 학위 여부 등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또 관련 서류 제출을 비엔날레측에 요청하고
신씨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검찰은 동국대측이
오늘 수사의뢰를 결정했지만
신씨가 미국에 머물고 있는 만큼
수사 범위 등 구체적인 일정을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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