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금은 서버 구축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20 12:00:00 수정 2007-07-20 12:00:00 조회수 1

(앵커)

지난 달 건물 공사를 모두 끝낸

제 2 정부 통합전산센터에는

중앙 부처의 전산 서버가 한창 설치되고 있습니다.



대전의 전산센터와 함께

국가 기록과 전산망을 책임질 전산 센터가

광주에 들어서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2년 동안의 공사 끝에 모습을 드러낸

제 2 정부 통합전산센터입니다.



깔끔하게 단장된 전산센터 안에서는

중앙 부처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건교부와 공정위등 4개 부처의

전산 서버가 자리를 잡았고,

올해 말까지 24개 기관의 서버 구축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2년전 개통된

대전의 제 1전산 센터와 함께

광주를 양대 축으로 하는

국가 전산 시스템이 완료되는 것입니다.



정부 전산센터가 차츰 자리를 잡아가면서

이를 바라보는

지역 사회의 기대 또한 높습니다.



이미 정보문화 산업진흥원에서는

정보 통신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직접적인 고용 효과외에도

유지나 보수등은 지역 IT 기업의 몫으로 돌아가

경제적 파급효과만

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광주시.



조선 시대 국가 기록을 보관했던

4대 서고의

현대적 부활을 알리는 정부 전산센터.



올해 연말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막대한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