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공립 병설 유치원이 대부분이
방학중에 종일반을 운영하지 않아
맞벌이 부부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들이 오늘부터 방학에 들어가면서
관내 103개 공립 유치원의 90% 이상이
오전반만 운영하고 종일반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
2천 백 여 명의 어린이들의 경우
40여 일의 방학동안 오후 보육이나 교육을
각 가정에서 맡아야 할 형편입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인력과 예산 등 유치원 운영상의 문제가 있고,
통학 차량 지원이 안돼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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