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30분 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병원 건물에서
갑자기 전기가 끊기면서
1시간 반 이상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보조전력이 공급되면서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의 중요설비는
작동됐지만
일반 환자들이 갑적스런 정전에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이번 정전은 고양이가 병원 자체 변압기의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병원측은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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