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고공농성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을 기해
광주전남 지역 7개 크레인을 비롯해
전국 105개 타워 크레인에서 동시에
고공농성에 들어간 타워크레인 노조원들은
꼬박 하루가 지난 이 시각까지도
농성을 풀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타워크레인 위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으며
사측에서 교섭에 성의를 보이기 전까지는
무기한 고공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농성 중인 사업장마다
경찰 병력 100 여명씩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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