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일제 고공농성에 들어갔던
타워크레인 노조원들이
오늘 오후 대부분 고공농성을 풀었습니다.
타워크레인 노조 광주지회는
오늘 오후 임대사측과 노조지도부간에
상당부분 의견접근이 이루어짐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 7개 크레인 중
6곳의 고공농성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한 곳도 협상 진행 과정을
좀 더 지켜본 뒤 곧 농성을 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고공농성에 참여한
노조원 20여명을
불구속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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