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가 다음달부터
대형 유통업체들의 전국 판매망을 통해
시판될 예정이어서
한우와의 각축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미국 육류 수출협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 유통점과 할인점은 다음달 9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판매공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롯데마트는
전국 매장을 통해 평소보다 3-4배에 이르는
수입육 판매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부터 대형 유통점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대량으로 나오면
한우 경쟁력을 견줘보게 되고, 상황에 따라서는
한우 가격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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