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피서지마다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모처럼 휴일에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산과 계곡,유원지 등에서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피서객들이
등산이나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순천시 황전면의 기온이
33.4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리겠고,
이번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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