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버스 정류장을 덮쳐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한 사거리에서
23살 김 모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인근 버스정류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있던
49살 유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인 김씨는
혈중 알콜농도 0.22 퍼센트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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