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돌산지역 떠오르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24 12:00:00 수정 2007-07-24 12:00:00 조회수 1

◀ANC▶

여수 돌산지역에 투자하려고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한때는 침체에 빠졌던 곳인데

최근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지난 97년

택지개발이 마무리된 여수시 돌산 우두지구.



하지만 삼려통합이후

구 여천군청 청사가 폐쇄된 이후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면서

수년간 침체 일로를 걸었습니다.



(S/U)이처럼 침체에 빠졌던 우두지구가

최근 잇따르는

개발 호재에 힘입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아파트는

분양이 완료돼 입주민이 늘었으며

조만간 39층짜리 초고층

아파트까지 새로 들어설 계획입니다.



비어있던 구 여천군청 청사에는

올해들어 여수시청 조직개편에 따라

3백여명 가까운 공무원이 입주했습니다.



이에따라 인근 음식점을 중심으로

옛 상권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INT▶

공유수면 매립사업의

효율성 여부로 논란을 빚어왔던

인근의 진모지구도

활성화 방안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주택용지 보다는

효율성이 높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전지훈련장으로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잇따르는 개발 호재는

공사가 한창인 제 2돌산대교 건설과 맞물려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돌산 투자에 대한 관심을 커지게 하고 있습니다

◀INT▶

여수 도심개발에 밀려

개발의 변방에 머물러왔던 돌산지역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개발호재를 틈타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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