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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지역에 투자하려고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한때는 침체에 빠졌던 곳인데
최근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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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
택지개발이 마무리된 여수시 돌산 우두지구.
하지만 삼려통합이후
구 여천군청 청사가 폐쇄된 이후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면서
수년간 침체 일로를 걸었습니다.
(S/U)이처럼 침체에 빠졌던 우두지구가
최근 잇따르는
개발 호재에 힘입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 아파트는
분양이 완료돼 입주민이 늘었으며
조만간 39층짜리 초고층
아파트까지 새로 들어설 계획입니다.
비어있던 구 여천군청 청사에는
올해들어 여수시청 조직개편에 따라
3백여명 가까운 공무원이 입주했습니다.
이에따라 인근 음식점을 중심으로
옛 상권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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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수면 매립사업의
효율성 여부로 논란을 빚어왔던
인근의 진모지구도
활성화 방안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주택용지 보다는
효율성이 높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전지훈련장으로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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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개발 호재는
공사가 한창인 제 2돌산대교 건설과 맞물려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돌산 투자에 대한 관심을 커지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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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심개발에 밀려
개발의 변방에 머물러왔던 돌산지역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개발호재를 틈타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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