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허술한 지도 단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24 12:00:00 수정 2007-07-24 12:00:00 조회수 0


교육 당국의 허술한 지도,단속이
무자격 외국인 강사와
불법과외를 부추기고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외국어 전문 학원은 195 곳으로
이 가운데 93곳만이
외국어 강사를 채용했다고 신고했습니다.

나머지 상당수 외국어 학원들은
자격이 없는 외국인을 강사로 쓰고 있는데도,
허술한 지도,단속 탓에 최근 몇년동안
무자격 강사를 채용한
학원 한 곳을 적발하는 데 그쳤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앞으로
외국어 학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를 통해
불법 운영을 하는 곳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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