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업체로부터 지원을 받아
공짜로 해외시찰을 다녀온 현직 공무원 등
5명이 나란히 사법처리됐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용역 회사로부터 돈을 받아
해외시찰을 다녀온 구례군청 공무원 3명과
용역업체 대표 49살 임 모씨 등 5명을
뇌물수수와 공여 혐의로 형사입건했습니다.
이들 공무원은 지난해 3월
설계 용역 업무에 대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용역업체로부터 2천여만원의 여행경비를 받아
지난 4월 유럽 5개 나라를
공짜로 여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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