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 사칭해 10차례 돈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26 12:00:00 수정 2007-07-26 12:00:00 조회수 1

장흥 경찰서는

농어촌 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보건소 직원이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53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부터

장흥군에 사는 80살 이 모씨 등

농어촌 지역 노인 10명에게 접근해

보건소 직원이라고 속인 뒤

급한 돈이 필요하다며

모두 1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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