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경찰서는
농어촌 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보건소 직원이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53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부터
장흥군에 사는 80살 이 모씨 등
농어촌 지역 노인 10명에게 접근해
보건소 직원이라고 속인 뒤
급한 돈이 필요하다며
모두 1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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