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김진우 투수가
팀을 무단 이탈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기아 구단에 따르면
김 선수는 지난 11일부터 뚜렷한 이유없이
2군 공식 훈련에 불참한 채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단측은
김 선수가 팀을 무단 이탈해 안타깝다며
이른 시일내 합류하지 않을 경우
임의탈퇴 조치를 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시범경기부터 제구력 불안에 시달리던
김 선수는 지난달 초 1군에 복귀했지만
5경기에서 1승 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뒤
지난 8일 2군으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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