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주최한 제37회 공예품 대전의
수상자 선정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상을 마친 전남 공예품대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전남공예협동조합의 김 모 이사장의 부인인
이 모씨의 작품이 각각 대상과 동상을
받았습니다.
공모전을 위탁경영하는
공예협동조합의 이사장의 부인이
대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적절성 논란이 일자 김 이사장은 어제 이사회에서
이사장직 사퇴와 함께
부인이 받은 상을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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