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예품대전 수상사 선정 '잡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28 12:00:00 수정 2007-07-28 12:0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주최한 제37회 공예품 대전의

수상자 선정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상을 마친 전남 공예품대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전남공예협동조합의 김 모 이사장의 부인인

이 모씨의 작품이 각각 대상과 동상을

받았습니다.



공모전을 위탁경영하는

공예협동조합의 이사장의 부인이

대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적절성 논란이 일자 김 이사장은 어제 이사회에서

이사장직 사퇴와 함께

부인이 받은 상을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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