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이후 폭염 농작물 병해충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29 12:00:00 수정 2007-07-29 12:00:00 조회수 1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오면서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마이후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벼잎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잎도열병과

문고병 흑명나방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 6,7월의 날씨가

강수량은 적었으나 잦은비로 일조시간이 적고

기온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삭 거름주기와 적극적인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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