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통합 동교동 정치개입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29 12:00:00 수정 2007-07-29 12:00:00 조회수 0

범여권의 대통합 과정에서

동교동계의 개입설이 흘러나오면서

지역내 찬반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박지원,권노갑씨등 동교동계가

이른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의중을 흘리며

박광태.박준영 지사의 탈당과

제 3지대 신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선 승리를 위해 범여권의 대통합을

촉구하는 모습은

옳지 않냐는 긍정론이 있는 반면

대통합을 명분으로

이들이 재기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비난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 홈페이지에는

김대중.김홍업 부자를 비난하는 글에서 부터

동교동계의 지나친 개입은 문제라는

항의의 글이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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