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농민들이
F1 경주장 건설로 생계가 막막하다며
공사 착공을 물리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영암군 삼호읍 농민 백여명은
전라남도와 KAVO가
F1 경주장 부지에서 고사를 지내려 하자
아무런 생계 대책도 없이
공사를 강행하려 한다며 막아섰습니다
이들은 과거에
삼호 조선소가 들어선다며 쫒겨났는데
이번에는 자동차 경주장 이라며
실질적인 생계 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암군 삼호읍 사무실에서는
주민 백여명과
전라남도와 KAVO 관계자들 사이에 간담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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