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양파가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 양파를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수출하기 위해 지난 27일
20톤 물량의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파 수출은
우리 농산물 수출업체인 이지쿡과
무안 풀빛영농조합법인이 지난달 7일
수출계약을 성사시킨데 따른 것입니다.
이번에 선적한 수출물량은 20톤이지만
kg당 수출단가가 국내 도매가보다
높은 550원에 거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인도네시아가 중국이나 뉴질랜드에서 양파를 수입하고 있어 이번 수출 반응이 좋을 경우
물량 확대는 물론 팽이버섯 등
신선 농산물로 수출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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