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고금리의 이중고 때문에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연 6.63%로
5월보다 0.03% 포인트 올랐고,
지난 200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 기업은행 경제연구소의 조사 결과
달러와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수출 기업의 21%가
적자 수출을 하고 있고,
5.5%는
아예 수출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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