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의 안전성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진정서가 국가인권위에 제출됐습니다.
'88도로 안정성 확보와 정상화를 위한
국민연대'는 88고속도로의 기형적인 도로구조로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아서
주민 인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오늘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0년부터 2005년까지
88고속도로의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이
우리나라와 OECD 국가 자동차 전용도로보다
3-4배가량 높다며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을 줄이도록
도로여건을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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