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공룡화석지가
국제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세계자연 유산 등재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여수시 사도와 낭도리를 답사한
폴 딩월 박사 등
세계자연보존연맹 국제전문가 4명은
바닷가 근처에
공룡시대 생활환경이나 생태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화석들이 다양하게 나왔고
특히 북미대륙이나 유럽 등지에서 보기 힘든
용각류 화석들이
발자국과 뼈로 잘 보존돼 있다며
학술적 가치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여수시는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와 함께 보존관리계획을 세워
곧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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