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을 연고로 한
축구단 창단이 오는 9월부터 본격화됩니다.
지난 2004년부터
프로 축구단 창단을 추진중인 광주시는
막대한 부담 때문에
기업이 주도가 된 창단은 어렵다며,
대구와 대전 사례처럼 시민 구단을 목표로
오는 9월부터 창단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선뜻 나서는 기업들이 없는데다
연간 운영비가 백 억원 정도로 많이 들어
창단 작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 상무 축구단은
내년까지 광주를 연고로 뛰게 되는데,
프로 축구팀을 창단하지 못할 경우
광주시는 프로추국연맹에 낸
40억원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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