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역에
올들어 첫 적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31) 오후 6시를 기해
여수시 화정면 개도와
남면 소리도 등대 앞바다에서
적조 유발 생물인 코클로디니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1밀리리터 당 550개가 발견돼
적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청은
피해가 우려되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은
산소 발생기를 가동하고
육상양식장에서는 적조 진행상황에 따라
육상수조의 수위를 높여
적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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