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적조주의보 발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31 12:00:00 수정 2007-07-31 12:00:00 조회수 0

여수 해역에

올들어 첫 적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31) 오후 6시를 기해

여수시 화정면 개도와

남면 소리도 등대 앞바다에서

적조 유발 생물인 코클로디니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1밀리리터 당 550개가 발견돼

적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청은

피해가 우려되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은

산소 발생기를 가동하고

육상양식장에서는 적조 진행상황에 따라

육상수조의 수위를 높여

적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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