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광주시 진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김 모양을 납치한 혐의로
25살 강 모씨와 강 씨의 애인, 강씨의 사촌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 씨와 강씨의 애인은
승용차로 김 양을 납치해 7천만원을 요구했고
강 씨의 친척은 조선대에서 몸값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카드빚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납치를 계획힌 강 씨 등은 범행 일주일전
현장 답사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