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범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31 12:00:00 수정 2007-07-31 12:00:00 조회수 0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광주시 진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김 모양을 납치한 혐의로

25살 강 모씨와 강 씨의 애인, 강씨의 사촌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 씨와 강씨의 애인은

승용차로 김 양을 납치해 7천만원을 요구했고

강 씨의 친척은 조선대에서 몸값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카드빚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납치를 계획힌 강 씨 등은 범행 일주일전

현장 답사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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