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골프용품 제작 일당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31 12:00:00 수정 2007-07-31 12:00:00 조회수 0

가짜 골프용품을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외사계는

가짜 해외 유명 골프용품 천 여점을 제작해

시중에 유통시켜

1억 5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킨 혐의로

제작업자 40살 조 모씨와

판매총책 49살 임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재단사 41살 박 모씨등 7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쯤 경기도 용인에 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골프가방 천 여점을 만든 뒤

전국 도매상에 공급해 왔는데

광주지역 골프용품점 16곳에서도

이들의 가짜 상품 170여점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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