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골프용품을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외사계는
가짜 해외 유명 골프용품 천 여점을 제작해
시중에 유통시켜
1억 5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킨 혐의로
제작업자 40살 조 모씨와
판매총책 49살 임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재단사 41살 박 모씨등 7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쯤 경기도 용인에 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골프가방 천 여점을 만든 뒤
전국 도매상에 공급해 왔는데
광주지역 골프용품점 16곳에서도
이들의 가짜 상품 170여점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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