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미화원들의 고용 안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 원내하청 노조는 오늘
병원앞에서 집회를 갖고
미화원들이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청회사와 노조 사이에
단체협약이 체결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은 또 병원측이 나서서
청소용역과 관련된 도급계약을 없애고
미화원들을 직접 고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남대병원 청소용역 회사는
병원 미화원 63명에 대해
다음달말까지 고용계약이 끝난다며
사실상 해고통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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