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병원 미화원 고용문제 해결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31 12:00:00 수정 2007-07-31 12:00:00 조회수 0

전남대병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미화원들의 고용 안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 원내하청 노조는 오늘

병원앞에서 집회를 갖고

미화원들이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청회사와 노조 사이에

단체협약이 체결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은 또 병원측이 나서서

청소용역과 관련된 도급계약을 없애고

미화원들을 직접 고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남대병원 청소용역 회사는

병원 미화원 63명에 대해

다음달말까지 고용계약이 끝난다며

사실상 해고통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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