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차량 번호판을 훔친 뒤 돈을 요구한 혐의로
22살 김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8일 광주시 남구 주월동에서
34살 허 모씨의 차량에서 번호판을 떼어낸 뒤
돈을 요구하는 등 지금까지 번호판 1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대포차량의 경우
번호판 재발급이 어렵다는 점을 노리고
대포차량으로 보이는 타지역 번호 차량의
번호판을 노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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